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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쿠팡 모델 됐다 '이츠 라이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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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쿠팡 모델 됐다 '이츠 라이더 타임'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12.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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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을 통해 '쿠팡맨'으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꿈을 이뤘다.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는 16일 "김형준을 모델로 기용한 모바일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쿠팡이츠가 배달파트너를 모집하는 내용으로 카피는 '이츠 라이더 타임'이다.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동수단 제한없이 도보, 자전거로도 쿠팡이츠 배달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산재보험 가입 조건에 해당되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 일하는 동안 산재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이츠는 "쿠팡이 수년간 쌓아온 인공지능(AI) 기술로 배달파트너의 이동수단까지 고려, 최적의 주문 배정을 진행한다"며 "1대1 매칭으로 한 명의 배달파트너가 하나의 고객 주문만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은 매장에서 갓 만든 요리를 집에서 식기 전에 따뜻하게 받아볼 수 있고, 배달파트너는 여러 주문을 동시에 진행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간편하게 일 할 수 있는 것도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장점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다른 업체들이 여러 개의 음식을 동시에 배달하는 관행을 깨고, 한 음식을 한 집에 배달하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유명 미슐랭 맛집은 물론이고 대형 프랜차이즈, 동네 식당 등 다양한 프리미엄 레스토랑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부터는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과 마케팅 비용, 주문 중개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상생 모델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부연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이츠의 ‘한 주문, 한 배달’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쿠팡만의 차별화된 운영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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