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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예능 역사' SBS 연예대상, 예상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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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예능 역사' SBS 연예대상, 예상 후보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12.1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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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올해도 쟁쟁한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SBS, 예능 한 해를 돌아보는 연예대상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SBS 창사 3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한다.

2020 SBS 예능을 총결산하는 '2020 SBS 연예대상’이 SBS 창사 30주년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 '미운 우리 새끼'를 이끌고 있는 신동엽과 '집사부일체' 이승기, 차은우가 MC로 나서 '2020 SBS 연예대상'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뿐만 아니라 SBS 디지털 콘텐트의 투톱 '제시의 쇼!터뷰' 제시, '문명특급' 재재가 2020 SBS 예능을 빛낸 대표 예능인들을 직접 만나며 온라인과 TV의 경계를 허물었다. '쇼!터뷰', '문명특급' 출연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SBS 연예대상 후보는 유재석, 김구라, 서장훈, 이승기다. 모두 올해 SBS 예능에서 몸사리지 않고 활약한 인물들로 지난 2019년에도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후보에 오른 유재석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을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인물 예능방송인 부문에서 또 1위에 오르며 2012년부터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일 공개된 '쇼!터뷰'에서 유재석은 "솔직히 대상을 탈 것 같냐"는 제시의 질문에 "올해는 힘들다. 작년에 탔다"고 답하며 본인이 예측하는 대상 후보를 언급했다. 이어 "제시는 하나 탈 것 같다. 가능성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 화면 캡처]
[사진=SBS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 화면 캡처]

 

김구라, 서장훈 역시 지난해에 이어 후보에 올랐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에 이어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까지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지난 8월 종영한 SBS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도 메인 MC를 맡았다. 서장훈 역시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과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출연하며 시크하지만 솔직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구라는 대상 노미네이트에 관해 "내가 하고 있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오래됐기 때문에 후보에 들어가는 것 자체만으로 족하다"고 밝히면서 "제일 좋은 것은 백종원이 대상을 받고, 자기 프랜차이즈 반값 할인 같은 이벤트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살짝 놀리나?'라는 생각이 든다. 누가 받든 제발 내년부터는 후보에 안 올려줬으면 좋겠다"며 "(후보에) 훌륭한 분이 많이 있는데, 내가 올라가는 게 너무 창피하고 죄송하다. 내년부터는 빼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SBS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 화면 캡처]
[사진=SBS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 화면 캡처]

 

지난 2018년 '집사부일체'로 대상을 수상한 이승기도 이번 후보에 올랐다. 이승기는 전역 후 '집사부일체'로 복귀해 '인생 사부'와 멤버들 사이에서 균형을 이끄는 역할을 하며 예능 황제의 면모를 보였다.

14일 공개된 '문명특급'에서 이승기는 "이번에 또 (대상) 후보에 올랐다"는 재재의 말에 "이제는 뭐 그냥 올려주시는 거죠"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올해 수상자로 누군가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웹 예능 '문명특급' 화면 캡처]
[사진=SBS 웹 예능 '문명특급' 화면 캡처]

 

지금까지 공개된 후보 이외에도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으로 2020 SBS 예능을 이끈 요리연구가 백종원, '미운 우리 새끼'를 이끈 신동엽 등이 올해 S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점, 그리고 신동엽은 지난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SBS 코미디, 예능의 산증인이라는 점에서 창사 30주년을 맞은 SBS 연예대상 주인공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이어진다.

한편, SBS 웹 예능과 함께한 '2020 SBS 연예대상' 스페셜 콘텐트들은 17일에도 공개되며 오는 19일 방송되는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본 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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