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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주인공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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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주인공은 과연?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12.29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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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방 안에서 즐기는 2020 MBC 예능 프로그램의 모든 것,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찾아온다.

29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방송연예대상' MC로는 3년 연속 함께하는 전현무를 비롯해 '예능 대세' 장도연과 안보현이 함께한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트로트의 민족',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이들의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MBC 측은 "집콕 생활이 늘어난 요즘, 방구석에서 즐길 수 있는 선물같은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 '집콕' 방구석에서 즐기는 안전한 시상식

2020 MBC 연예대상은 모든 출연자 및 스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송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MC들은 사전 체온 체크 후 개별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진행하고, 시상 및 수상자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개별 좌석으로 좌석간 1m 거리를 확보하고, 테이블마다 개별 칸막이를 설치한다. 또한 안면인식발열체크기 및 전신 소독기를 설치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전한 수상을 위해 수상자와 시상자는 비접촉 형태로 진행된다. 트로피는 시상 테이블 위에 놓고,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를 가져갈 계획이다. 매 시상 별 마이크 커버를 교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 유재석 vs 유두래곤 vs 지미유 3파전?

올 한 해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닭터유, 유두래곤, 지미유 등 다양한 '부캐'로 활약한 유재석의 대상 수상 여부가 이번 MBC 방송연예대상의 가장 큰 이슈다.

지난해 트로트가수 '부캐' 유산슬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유재석은 올해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으로, 또 환불원정대 제작자 지미유로 나서며 예능계와 가요계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비, 이효리와 함께 한 그룹 싹쓰리는 '다시 여기 바닷가'로 지난 여름 음원차트 1위를 한 달 이상 장기 집권했고, 유재석이 기획하고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구성된 환불원정대 역시 '돈트 터치 미(DON'T TOUCH ME)'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유재석의 '부캐' 활약으로 올해 연예계에 '부캐 열풍'이 몰아치기도 했다.

유재석과 싹쓰리 린다지, 환불원정대 천옥으로 활약한 이효리도 올 한해 큰 주목을 받으며 지미유, 비룡(비) 등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이효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제작진과 논의 끝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MBC는 "환불원정대 축하공연은 아쉽게 취소됐으나 이효리는 특별한 모습으로 MBC 방송연예대상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
[사진=MBC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

 

# 모두가 즐기는 축제, 유재석 외 대상후보는?

유재석 외에도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박나래, '복면가왕' '라디오스타'로 꾸준한 활약 중인 김구라,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트로트의 민족' 등 올해 존재감 있는 활약을 보여준 전현무, '복면가왕' MC에 이어 '편애중계'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김성주 등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MBC 방송연예대상의 경우 대상 후보자들에게도 '올해의 예능인상'을 시상하며 한 해의 공로를 기억하는 만큼 대상 노미네이트도 의미가 있다. 

올해의 예능프로그램 부문도 관심이 모인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한 '나 혼자 산다'가 또 한 번 수상할 경우 '무한도전'의 4년 연속 수상(2013~2016년)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올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떠오른 '놀면 뭐하니?'는 방송 2년 차에 MBC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자리를 노린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시청자 투표는 생방송 당일까지 틱톡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생방송 중 발표된다.

'2020 SBS 연예대상' 대상은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의 김종국에게 '2020 KBS 연예대상' 대상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김숙에게 돌아간 가운데, 마지막 차례인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에게도 대중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9일 저녁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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