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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CSR, 2020년 지원금 800억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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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CSR, 2020년 지원금 800억 넘는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12.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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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다한다. 

배달의민족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을 돕고자 총 111억 원 규모의 업주 지원 방안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민은 입점 업소 중 연간 매출 규모가 3억 원 이하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한 달 치 울트라콜 광고비, 오픈리스트 및 배민라이더스 중개이용료 등 절반을 환급하기로 결정했다. 별도 신청 절차는 없다. 환급액은 새해 1월 마지막 정산일에 업주 계좌로 입금된다. 업주당 최대 환급액은 올 상반기 지원 때와 같은 15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조치를 통해 14만 여 업소에 111억 원이 쓰인다.

[사진=배민 제공]

배민의 입점 업주 광고비 50% 환급은 3·4·8월에 이어 올 들어 4번째다. 여태까지 지원한 금액만 총 561억 원에 이르다. 

배민은 또 현재 시행 중인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 이자 50% 지원의 대상 범위를 배민 입점 업주에서 국내 외식업 자영업자로 대폭 확대한다. 지원금은 지난 2월 배민이 조성한 50억 원 규모의 기금에서 쓰인다.

사업자등록증 상 음식업,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프랜차이즈체인화음식업 등의 업태로 등록된 사업자라면 누구나 배민사장님광장 사이트에 접속해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 확인서, 코로나19 관련 정책자금이 명시된 이자납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새해 1월 28일부터 3월 7일 까지다.

2020년에 대출받은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에 한해서만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업주가 입력한 개인 계좌로 내년 3월 중 입금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표=배민 제공]

이외에도 배민은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 내년 6월까지 포장, 방문 서비스 중개이용료 면제 연장 ▲ 신규 입점 업주 대상 물품 지원 ▲ 결식우려아동 등 사회취약계층에 식사쿠폰 기부 ▲ 전국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에 영양식 및 식사 지원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왔다. 

배민 측은 "이번 추가 지원 포함 올해 식당 업주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행한 지원금은 총 813억 원 규모"라고 강조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추가로 마련한 지원책이 올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 고생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의 가게 운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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