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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판매처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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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판매처 전국 확대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1.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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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백복인 사장이 리드하는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

KT&G는 5일 "지난해 9월 출시된 릴 솔리드 2.0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10월부터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오는 6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만3580개소가 추가돼 총 4만5674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난다"고 밝혔다. 

릴 솔리드 2.0은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며 "또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사진=KT&G 제공]

현재 릴 솔리드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한편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 KT&G는 지난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와 ‘릴 솔리드’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임왕섭 KT&G 차세대 담배(NGP)사업단장은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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