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도핑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 강화할 예정"
[스포츠Q 김지법 기자]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 모두 도핑테스트를 통과했다.
KBO는 14일 "외국인선수를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시행했다"며 "테스트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는 지난달 이미 퇴출된 두산의 잭 루츠와 한화의 나이저 모건을 포함한 10개 구단 외국인선수 31명을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실시했다.
KBO는 "앞으로도 공정한 경기와 선수단 건강 보호를 위해 도핑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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