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넥슨 ‘바람의나라: 연’이 430이상 고레벨 유저를 위한 새 던전을 오픈했다.

이정헌 대표의 넥슨은 7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43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선우의 무덤’ 던전을 오픈하고 관련 ‘업적’ 및 ‘사냥도감’을 추가했다. ‘선우의 무덤’에서는 던전에 등장하는 ‘상자’를 통해 금전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월아검’, ‘천풍선’ 등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 아이템을 소지할 수 있는 ‘가방’ 최대 크기를 확장하고 ‘붉은 보석’, ‘푸른 보석’, ‘금전’ 등 다양한 재화로 가방을 확장할 수 있게 변경했다. ‘요일동굴’과 ‘심연의 탑’을 그룹 상태에서도 입장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태고의 보물’에 거래소 ‘하한가 추가 수수료’ 30% 할인 효과를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임무’를 수행하면 ‘신축년 주화’를 지급하는 ‘신축년 포인트’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획득한 ‘신축년 주화’는 ‘신축년 교환소’에서 ‘[이벤트] 신비한 옷장’, ‘칼바람에 벼린 숫돌’, ‘환수각인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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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