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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흥국생명 이다영, 미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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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흥국생명 이다영, 미소를 찾았다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1.0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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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이다영(25·인천 흥국생명)이 미소를 찾았다.

이다영은 지난 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과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서 안정적인 토스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6-24) 승리에 기여했다. 

 

이다영은 최근 팀 내 불화설 및 호흡 미스로 경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9일 현대건설전 1세트를 마치고 교체당하기도 했다. 흥국생명이 10일 만에 치른 실전, 이다영에게 유독 관심이 쏠린 까닭이다.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이다영. 파이팅이 넘쳤다.

 

토스가 살아 있었다. 이다영은 이날 99개를 시도해 42개를 성공시켰다. 세트당 평균 14개는 시즌 평균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언더 토스도 일품. 무릎을 꿇은 채 올린 토스도 볼 줄기가 살았다. 어디서든 공격수를 향해 공을 띄웠다.

 

 

특유의 흥이 살아난 이다영.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는 표정마저 같았다. 이재영이 팀 내 최고 26점을 올린 데 이다영의 역할이 컸다.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이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흥국생명은 완승을 거뒀다. 단독 선두 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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