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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글로벌 겨냥' 신예 밴드 라날로그 11일 신곡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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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글로벌 겨냥' 신예 밴드 라날로그 11일 신곡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발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1.01.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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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는 신예 밴드 라날로그가 신곡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엔터9은 11일 "신인 밴드 라날로그가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곡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빈티지한 건반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하는 록 발라드곡이다. 특히 보컬의 몽환적인 보이스와 귀에 꽂히는 고음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엔터9 제공]
[사진=엔터9 제공]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가사는 데뷔 과정에서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내는 고마움을 함께 담은 내용으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보컬과 기타 륜(Lyoon), 보컬, 베이스, 건반에 견우(Kyunue), 기타에 타츠오(Tatsuo), 드럼에 유성우(Meteor)로 구성된 다국적 밴드 라날로그는 지난 2019년 결성돼 지난해 9월 싱글 '드리리'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싱글 이후 ‘뱃사공’ ‘묻다’ ‘서울’ 등 매달 신곡을 발표하며 밴드신의 떠오르는 신예로 이름을 알렸다.

록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시도하면서 다재다능한 음악적 능력을 소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인 멤버가 소속된 만큼 앞으로 일본 시장을 겨냥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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