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쿠팡이 새해 맞이 '정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11일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인테리어, 집안 정리정돈 제품을 한 곳에 모으는 '신박한 정리'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쉽고 간편하게 집안을 정리하고 꾸밀 수 있는 각종 가구, 수납제품, 인테리어 소품 등 200여 개 제품이 최대 65% 할인되는 이벤트다. 

쿠팡 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재미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과정별로 필요한 상품들을 구분했다"며 "리빙박스, 가구, 서랍장 등 미관을 해치는 불필요한 소품들을 정리하기 위한 ‘숨기기 아이템’부터 옷걸이, 선반 등 '공간 제자리 찾기'를 위한 상품, 쇼파, 침대 등 '워너비 공간 만들기'에 필요한 가구,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위한 각종 홈데코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렸다.   

대용량 리빙박스, 차렵이불, 디퓨저를 평소 대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색채 전문기업이 선정한 2021 올해의 색 노랑과 회색을 활용,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거나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수도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도 구매자를 기다리고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큰 변화를 주지 않더라도 소품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집안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 며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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