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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11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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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11월 개막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5.14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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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자회견 개최, 조편성-개막전 대진 발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야구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12가 오는 11월 막을 올린다. KBO는 “오는 20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2015 프리미어12와 관련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어12는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격돌하는 대회로 올해를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초대 대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부터 대만과 일본 일대에서 열린다.

▲ 2015 프리미어12 공식 엠블럼. [사진=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제공]

기자회견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과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참석한다. 조편성과 개막전 대진과 더불어 2015 프리미어12 대회 소개, 대회 공식 티저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WBSC는 2011년까지 치러진 야구월드컵을 없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된 야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프리미어12를 출범시켰다.

세계 8위인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쿠바, 대만, 네덜란드, 도미니카공화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이탈리아, 멕시코 등이 출전한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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