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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3', 기대 채워줄 종합 선물세트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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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3', 기대 채워줄 종합 선물세트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1.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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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넷플릭스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첫 예능으로 주목받은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가 오는 2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 제작발표회에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엑소 세훈, 김세정과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가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시즌 3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는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스토리형 예능.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의 주요 사건으로 이어지며 예측불허의 전개와 좌충우돌 추리, 유쾌한 웃음은 물론 예능감 충만한 출연진과 베테랑 제작진, 화려한 카메오, 짜릿한 반전 등 각양각색의 재미 포인트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시즌 3에서는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친다. 이전 시즌, 프로젝트 D 칩을 들고 돌연히 사라졌던 배신자 이광수와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반전의 꽃의 살인마 이승기까지 탐정단에 다시 합류해 또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점에서 시선이 모인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3에도 출연하게 된 이광수는 "초반에는 멤버들의 구박을 이겨내는게 사건 해결보다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역시 "제가 연예인한지 17년차가 되는데 처음 받아보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봤다. 기억 상실 연기를 했는데 멤버들이 잘 받아줘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저는 이 두 사람에 대해 계속 의심했다"며 "이승기, 이광수가 시즌3에 어떻게 다시 합류할 수 있었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시즌 1, 시즌 2를 거치면서 더욱 진화된 스토리와 역대급 세계관, 멤버들의 성장한 추리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범인은 바로 너!'의 마지막을 장식할 시즌3의 부제는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 법으로 심판하지 못하는 범죄자를 직접 처단하려는 조직의 실체가 드러나고, 악플, 뺑소니, 장기 밀매 등 현실에 있음직한 사건들이 범죄 스릴러적인 요소를 가미하며 생각할 거리를 함께 던져준다.

조효진 PD는 '범인은 바로 너!' 속 사건 구성에 대해 "작가들이 고생을 많이 한다. 최대한 현실에 있을법한 사건들을 멤버들이 실제로 맞닥뜨렸을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중요하다. 현실에 있음직한 사건들을 만들기 위해 작가들이 정말 조사를 많이 한다"고 밝히면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믿고 사회적 이슈들을 풀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와 작업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작업했던 시스템과는 다르게 더욱 시간을 들이고 공을 들여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재밌고 좋은 작품으로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 추리력+예능감에 일곱 명의 관계성까지 더한 '범바너' 시즌 3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무엇보다 잘 드러난 것은 멤버들의 탄탄한 관계성이었다. 조효진 PD 역시 "멤버들 서로간 케미스트리가 완성되기 쉽지 않은데 너무 좋은 멤버들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며 '범바너' 멤버들과 차기작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냐는 질문에 멤버들 모두 서로에 대한 돈독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기는 "이 작품을 통해서 진짜 좋은 멤버들을 만난 것 같다"며 "'범바너'가 아니었다면 이 7명이 모일 수 있었을까 싶다. 정말 좋은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 박민영은 "게스트로도 잘 안 나갔던 예능을 고정으로 하게 됐다는게 믿기지 않는데 다들 잘 이끌어주셔서 해낼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팀은 다시 못 만날 것 같다"고 말했고, 세훈 역시 "예능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 예능이라는 것에 한 발짝 다가게 됐다.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이라고 말 할 정도"였다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뭘 하든 예쁨받았다. 막내라고 잘해도 못해도 칭찬해 주셨다. 너무 친해져서 호칭도 헷갈릴 정도"라며 "드라마 촬영에도 멤버들이 커피차나 선물 같이 너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유재석은 "일곱 명의 합이 너무 잘 맞아가고 있었다. 너무 친해지고 서로 너무 잘 알고 있는 지금 마무리 되는게 아쉽기도 하다"며 "언젠가 다른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한 번 이렇게 모여서 뭔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허당 탐정단'의 마지막 추리는 더 독해진 사건, 더 강력해진 웃음과 함께 한다. 이전 시즌에서 뿌려졌던 떡밥 수거와 개별 사건이 몰고 올 거대한 나비 효과,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프로젝트 D의 최종 이야기가 대망의 마지막 시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정은 "추리력, 예능감은 물론 관계의 성장 과정도 봐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 시즌 1이 예능, 시즌 2가 스토리에 집중했다면 시즌3는 모두 볼 수 있다. 시즌3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기대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즌 마무리인 만큼 제작진과 멤버들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께 즐거움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 됐으면 하고 많이 고생해주신 제작진들과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조효진 PD 역시 "이렇게 훌륭한 멤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 덕에 시즌 3까지 잘 달려올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K-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의 성대한 막을 내릴 시즌 3는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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