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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전문매장 'BSK' 론칭 6개월, 계약 '벌써' 2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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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전문매장 'BSK' 론칭 6개월, 계약 '벌써' 250건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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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의 배달(전송) 및 포장 특화매장 'BSK' 신규계약이 약 6개월 만에 250건을 돌파했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전송(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BBQ는 22일 "BSK는 지난 6월 22일 공식 론칭 뒤 약 한 달여 만에 계약 50건 이상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론칭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까지 신규 계약 건수 250건을 넘기며, 코로나 시대 속 창업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BSK는 8~12평 정도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홀) 고객 없이 전송(배달)과 포장만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라며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에 따라 5000만 원 내외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기존 패밀리(가맹점주)뿐만 아니라 2030세대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BBQ 제공]

BBQ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BBQ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들이 검증된 BBQ 브랜드 신뢰성과 BSK의 수익성 및 안전성을 높게 평가하여 창업을 선택하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현재 BSK 매장은 점포별 월 평균 매출액 5000만 원 이상 기록,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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