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2021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현대미술 거장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을 오마주(hommage)한 디자인의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26일 "올해는 특히 밸런타인데이가 설 연휴 날짜와 맞닿아 있어 ‘설렌타인데이(설날+밸런타인데이)’로 불리고 있는 만큼 파리바게뜨는 가족과 연인 모두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선물 제품들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제품은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 그의 ‘사랑에 빠진 심장(Coeur d'amour épris)’ 작품 속 사랑스러운 색감과 이미지들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대표 제품은 △레드 스폰지에 크림치즈와 베리잼이 조화로운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하트모양 데코픽을 더한 '히든하트 레드벨벳 케이크' △EBS 교육방송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손가락 하트와 함께 밸런타인 버전으로 연출한 초코케이크 ‘러블리 펭수’ 등 홈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케이크 등이다.
달콤한 초콜릿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패키지 안에 앙리 마티스 작품을 오마주한 이미지가 숨어있어 초콜릿을 먹고 난 뒤 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 ‘히든픽쳐초콜릿’ △프리미엄 초콜릿 원료를 활용해 만든 ‘로맨틱기프트’ △장미와 화이트 컬러 하트 초콜릿이 인상적인 ‘로맨틱하트’ △사랑에 빠져드는 느낌을 표현한 하트 그라데이션 초콜릿 세트 ‘폴인러브’ △하트 및 화사한 꽃 모양 초콜릿을 하트 모양 패키지에 담은 ‘러브인하트’ 등이다.
홈파티에 어울리는 기획 제품도 출시했다.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핑크빛 로제와인 ‘더 롱 독’과 호두정, 까망베르&체다치즈 쿠키, 아몬드볼 등으로 구성된 ‘러브앤드링크’ △마들렌과 바삭한 쿠키 등을 풍성하게 담은 ‘스위트 홈 마들렌’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감각적인 드로잉과 강렬한 색감으로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앙리 마티스 인기 작품들을 오마주해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며 “설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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