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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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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1.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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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애슬레저룩 부문 국내, 중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21년 한 해의 변화를 주도하고 각 분야를 선도해 나갈 리딩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로 선정해 공개한다. 역대 최대 인원인 24만 2467명의 국내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했고 중국 현지에서도 81만 512명의 중국 소비자가 참여했다.

안다르는 2020년,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위해 남성 레깅스를 처음 선보였다. 남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레깅스와 같이 입을 수 있는 쇼츠 등 맨즈 라인을 전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홈트 용품과 원마일웨어를 출시했다.

 

[사진=안다르 제공]
[사진=안다르 제공]

 

오프라인 공간을 통한 소비자 접점도 확대했다. 브랜드 철학인 ‘건강한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을 선보이며, 지난해 5월 안다르 스튜디오 필라테스 강남점을 오픈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 웰니스 복합 문화 공간 ‘라이프 파지티브 스튜디오’를 론칭했다. 올해 1월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두 번째 필라테스 센터를 오픈했다.

더불어 지난해 7월과 10월 소비자와 함께한 ‘에코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뿐만 아니라 폐페트병이나 버려지는 원단을 활용하는 등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환경 보호를 고려한 ‘리업 시리즈’를 통해 레깅스,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2020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안다르는 "지난해 9월 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 티몰(Tmall) 국제관에 안다르 브랜드관을 오픈했고 착용감과 품질, 디자인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에코마케팅 출신의 박효영 CMO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국내 1위 온라인 마케팅 회사인 에코마케팅은 해외 소비자 직접 판매(D2C) 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안다르의 제품 경쟁력과 에코마케팅의 마케팅 역량이 만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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