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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세루티 1881 팜므' 뮤즈로 이지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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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세루티 1881 팜므' 뮤즈로 이지아 발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2.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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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오쇼핑 여성 수트 정통 브랜드 ‘세루티 1881 팜므(CERRUTI 1881 FEMME)’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우 이지아를 뮤즈로 내세워 2021년 봄 시즌 상품을 론칭한다.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에 론칭한 세루티 1881 팜므는 "오는 4일 19시 35분 CJ오쇼핑에서 방송되는 봄 시즌 전 프리(Pre) 론칭을 통해 클래식 수트와 레더 원피스를 선보이고 이후 실크 블라우스, 니트까지 아이템을 세분화해 다양한 봄 시즌 상품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루티 1881 팜므는 올봄 시즌부터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지아를 모델로 발탁했다. CJ오쇼핑은 이지아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세루티 1881 팜므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CJ ENM 커머스부문 제공]
[사진=CJ ENM 커머스 부문 제공]

 

CJ오쇼핑에 따르면 오는 4일 선보이는 ‘클래식 수트 세트’와 ‘퍼 레더(Faux Leather) 테일러드 원피스’는 본격적인 봄 시즌에 앞서서 올봄 유행할 디자인을 미리 선보이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클래식 수트 세트는 ‘올 타임 클래식 수트 업(All Time Classic Suit Up)’이라는 콘셉트로 단정한 디자인을 앞세워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퍼 레더 테일러드 원피스’는 A라인 실루엣과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으로 우아함을 강조하고 재킷처럼 오픈해서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CJ ENM 커머스 부문 제공]

 

이 외에도 봄을 본격 겨냥한 상품들도 론칭한다. 촉감과 광택이 특징인 리세이지(LISSAGE) 원단을 사용한 리세이지 원피스는 레이어드 스카프를 디자인에 포함했다. 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미니멀 니트 베스트 세트, 여유로운 실루엣과 은은한 광택의 실크 100% 소재 블라우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에는 고객들이 패션 스타일을 좀 더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블라우스, 니트 세트까지 아이템을 세분화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랑스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힘써 명품 수트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루티 1881 팜므는 CJ오쇼핑이 프랑스 유명 테일러링 하우스 ‘세루티 1881’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전개하는 여성복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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