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유통 공룡' 쿠팡의 인재 영입이 계속되고 있다.
쿠팡은 9일 "백수하 차병원 바이오그룹 홍보본부장을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백수하 부사장은 서울신문, YTN, 문화일보 등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이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획조정실 상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를 거쳐 병원을 경험하고 유통업계로 이직했다.
쿠팡은 지난해 인사전략·안전관리 전문가와 변호사 등 각 업계에서 평판이 높은 전문가를 데려간 데 이어 언론인 출신인 홍보전문가까지 더해 사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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