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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설맞이 대대적 CSR, '계열사 총출동' 지역이웃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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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설맞이 대대적 CSR, '계열사 총출동' 지역이웃 만났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2.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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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허영인 회장이 이끄는 SPC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10일 "이번 활동은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15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SPC그룹 양재동 본사 임직원들은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 300분에게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언택트 명절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호빵 3000개를 지원했다. 또 저소득 노인 가정 65곳에 삼립호빵과 우동, 던킨도너츠 커피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가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2021년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쌀 120포를 후원하고, 성남 종합사회복지관과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롤케익 등 제품을 전달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을 운영 중인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소득층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SPC삼립은 경기 시흥, 충남 서천 등 지역복지관과 아동기관에 삼립빵 제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CSR을 진행했다”며 “SPC 그룹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들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을 통해 명절 후원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2억 원 규모 제품과 현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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