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학교 폭력’ 사태로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코보))가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신무철 사무총장 주관으로 연맹 자문 변호사, 경기운영본부장 등과 함께 모여 대책 마련과 함께 실질적인 징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학교폭력' 논란의 중심에 선 이재영-이다영(25·흥국생명)은 전날 무기한 출장 정지와 함께 대표팀 자격 박탈의 중징계를 받았고,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송명근(28), 심경섭(30·이상 안산 OK금융그룹)도 이번 시즌을 접고 대표 자격이 박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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