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아모레퍼시픽 한율이 모바일 농장경영 게임 ‘레알팜’과 함께 특별한 게임을 선보인다. 레알팜은 유저들이 농작물을 재배하면 실제 농산물을 배달해주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다.

한율과 레알팜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인기 제품 달빛유자 수면팩을 포함한 달빛유자 라인의 스토리를 게임으로 풀어냈다"면서 "제품 원료로 사용한 전남 고흥의 유자를 수확하는 일부터 화장품 제조 과정까지 게임 환경에서 그대로 구현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레알팜 이용자가 화장품 제조 미션을 달성하면 한율의 인기 캐릭터 ‘달자’를 형상화한 조경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율은 랜덤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달빛유자 수면팩과 달빛유자 오일토너 등 게임을 통해 만든 제품의 실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율은 "이번 컬래버 게임 론칭을 기념해 ‘한율X레알팜 컬래버레이션 달빛유자 수면팩 기획세트’도 출시했다. 기획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레알팜 게임 머니를 같이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국 자연을 지키기 위해 자연 소재가 나고 자라는 산지와 재배자를 위한 후원도 이어간다"면서 "기획세트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 자연의 미래를 책임질 농부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율X레알팜 컬래버레이션 달빛유자 수면팩 기획세트는 네이버 한율 브랜드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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