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30 (목)
마리오아울렛, 2년 연속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상태바
마리오아울렛, 2년 연속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2.25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아울렛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마리오아울렛은 1990년대 기능을 잃기 시작한 구로공단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마리오아울렛은 "IMF 외환위기 이후 역발상으로 시장을 바라본 홍성열 회장은 여성패션 브랜드인 ‘까르뜨니트’를 해외에 수출할 때 봐 두었던 ‘도심형 아울렛’을 국내에서도 선구적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아울렛은 2001년 ‘마리오아울렛’이라는 이름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척박한 구로공단이었던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이후 쇼핑몰이 줄줄이 들어서면서 연 매출 1조원 규모의 패션타운으로 탈바꿈했다.

마리오아울렛은 "다양한 브랜드 의류를 정가 대비 상시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아울렛 제도가 입소문이 나면서 IMF 외환위기 이후 장기화된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관 개관 3년 만인 2004년에 2관, 2012년에는 3관을 차례로 오픈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고 전했다.

마리오아울렛은 현재 7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아울렛에서는 처음으로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으며, 모바일로까지 연동되는 마리오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오프라인몰과 온라인몰이 연동되는 옴니채널을 완성했다.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보강해 온종일 여가 문화를 영위할 수 있는 ‘원 데이 스테이(One Day Stay)’ 공간을 지향하며, 쇼핑 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