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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21 상반기 '부엌·가구' 신제품 20여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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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21 상반기 '부엌·가구' 신제품 20여종 출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3.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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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21년 상반기 봄•여름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가구 신상품과 부엌가구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샘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을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맞춰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이고, 소재와 디자인을 더욱 다양화한 침실가구, 거실가구, 부엌가구 등 2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샘 제공]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최근 거실이 휴식과 여가, 재택근무, 자녀 교육 등으로 ‘집의 중심’이 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아늑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될 수 있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한샘에 따르면 거실 가구 신제품 ‘바흐 인피니모드2’ 소파에는 강한 내구성과 촉촉한 촉감의 기능성 패브릭이 적용됐다. 5가지 파스텔톤 컬러가 주는 패브릭 소파 특유의 따뜻한 느낌으로 집안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식탁 신제품 ‘유로 오슬로 세라믹’ 식탁은 거실 공간에 식탁을 놓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리빙다이닝(Living Dining)’ 트렌드에 맞춰 출시했다. 거실의 크기와 취향에 맞게 일반형 의자와 라운지형 의자, 벤치형 의자 등을 조합해 십여 가지의 모듈로 ‘리빙다이닝’ 거실을 구성 할 수 있다.

 

[사진=한샘 제공]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침실 가구로 호텔 같은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무채색 계열의 ‘뉴트럴톤(Neutral Tone)’ 침대와 붙박이장 제품을 선보였다. ‘유로 부티크’ 침실세트는 볼륨감 있는 가죽 쿠션헤드와 세트로 구성 할 수 있는 전용 벽패널로 침실 한쪽 벽면을 꾸밀 수 있다.

붙박이장 신제품 ‘유로 스케치’는 기존 라이트그레이 색상에 △샌드(Sand) △머드(Mud) △트윌 크림(Twill Cream) 3가지 컬러를 더했다.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작은 거울 도어는 간이 화장대로 활용 할 수 있다.

서재 가구로는 높아지는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 수요에 맞춰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Z(Plex Z)’ 책상 세트를 출시 했다. ‘플렉스Z’는 용도와 연령대, 설치 공간에 맞춰 크기와 기능을 세분화한 △일반책상과 △컴퓨터책상 △수납책상 세트 등 3가지 모듈로 선보였다.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했던 한샘 부엌 대표 브랜드 ‘유로(EURO)’는 최근 주택 구매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3040세대 젊은층을 겨냥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부엌 신제품 ‘유로 베일’은 알루미늄 프레임 타입을 기반으로 전면을 열과 스크레치에 강한 표면제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였다. ‘라이트 우드’와 ‘러프 우드’, ‘다크 우드’ 등 다양한 무늬목 컬러를 적용했다. ‘유로 그레이스’ 전면은 새틴 유리 소재, ‘유로 레더’는 가죽과 유사한 질감의 표면 마감이 특징이다.

도어는 알루미늄 프레임 타입과 라미네이트 소재 등을 사용하여 표면 질감을 다양화했으며, 신규 13종의 컬러를 새로 출시했다. 또, 천연석에 가까운 친환경 엔지니어드 스톤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기존 상판 두께보다 얇게 만들었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본부 상무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 공간을 중심으로 한 삶의 변화는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공간으로서의 집’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가정의 가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샘 상반기 신제품은 이번 달부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한샘키친&바스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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