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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폴더 '클래식 러너', 와디즈 펀딩으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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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폴더 '클래식 러너', 와디즈 펀딩으로 최초 공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3.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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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편집숍 폴더(FOLDER)의 자체 브랜드 ‘클라시코’가 와디즈에서 ‘클래식 러너’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폴더가 선보이는 ‘클래식 러너’는 영국 브랜드 ‘글로버올’과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이다. ‘글로버올’은 1951년부터 ‘메이드 인 런던(MADE IN LONDON)’의 브리티시 정체성을 이어온 70년 전통의 수제 의복 브랜드로 왕실 원정대와 국가대표들의 유니폼을 제작했다.

 

[사진=이랜드 제공]
[사진=이랜드 제공]

 

폴더는 "‘클라시코X글로버올’ 클래식 러너는 조거솔에 맞춘 어퍼를 재설계해 어느 각도에서도 날렵한 실루엣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쿠션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가볍고 얇아진 EVA 인솔과 텅으로 체적을 넓혀 사이즈 없이도 ‘꽉 끈’(신발 끈을 꽉 묶어 모양을 예쁘게 다잡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리얼 스웨이드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클래식 패브릭으로 자연스러운 주름을 살려 클래식한 감성을 표현했다. 발꿈치 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에이징이 더해지는 ‘베지터블 레더’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글로버올’의 클래식한 밀리터리 감성과 클라시코의 베스트셀러 ‘밀리터리 독일군 스니커즈’가 만났다”면서 “두 브랜드 간 시너지로 탄생한 상품을 펀딩 플랫폼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폴더에 따르면 ‘클라시코X글로버올’ 클래식 러너는 현재 와디즈에서 다양한 리워드와 함께 펀딩 알림 신청을 받고 있다. 본 펀딩은 오는 13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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