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현대미술 거장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작품을 오마주(hommage)한 디자인의 다양한 ‘화이트데이’ 기획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11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홈데이트를 계획하는 연인들을 위한 홈파티 제품부터 가족과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의 ‘사랑에 빠진 심장(Coeur d'amour épris)’ 작품 속 색감과 이미지들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게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대표 제품은 △ 레드 스폰지에 크림치즈와 베리잼이 조화로운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하트모양 데코픽을 더한 '히든하트 레드벨벳 케이크' △ 까망베르&체다치즈 쿠키, 아몬드볼 등으로 구성된 ‘러브앤드링크’ 등이다.
쫀득한 누가캔디를 활용한 제품도 선보였다. △ 누가캔디와 과일맛 파스텔캔디, 초콜릿 등을 담은 ‘누가 더 사랑해’ △ 쫀득한 3가지맛 누가캔디로 구성된 ‘러블리 누가 캔디’ 등이다.
진한 풍미 초콜릿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 패키지 안에 앙리 마티스 작품을 오마주한 이미지가 숨어있어 초콜릿을 먹고 난 뒤 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 ‘히든픽쳐초콜릿’ △ 프리미엄 초콜릿 원료를 활용해 만든 ‘로맨틱기프트’ △ 장미와 화이트 컬러 하트 초콜릿이 눈에 띄는 ‘로맨틱하트’ △ 사랑에 빠져드는 느낌을 표현한 하트 그라데이션 초콜릿 세트 ‘폴인러브’ △ 하트 및 꽃 모양 초콜릿을 하트 모양 패키지에 담은 ‘러브인하트’ 등이다.
이외에도 과일맛 캔디를 다양하게 담은 ‘마이달링’, ‘쁘띠스위츠’, 7가지 다채로운 맛 마카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마카롱’ 등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제품도 함께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홈데이트에 어울리는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협업과 시도를 통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파리바게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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