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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체육인재 1350명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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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체육인재 1350명 장학금 지급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03.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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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어려운 학생선수에게 힘을 보탠다. 

조현재 이사장이 이끄는 국민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1년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공단은 경제적 난관에 처한 초중고 학생선수들이 잠재력을 펼치도록 돕는다. 장학생은 각 시도 교육청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총 1350명이 10개월(2021년 5월∼2022년 2월) 동안 매월 장학금 카드에 포인트(40만 원)를 받는다. 이는 스포츠와 학업부문에 한정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법정 저소득가구(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면서 △ 대한체육회 정회원·대한장애인체육회 정가맹 유형 체육단체 종목에 2021년도 선수등록이 된 전국 초중고 학생선수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체육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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