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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오뚜기 제안 '집에서 세계요리 간편하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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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오뚜기 제안 '집에서 세계요리 간편하게 즐겨요'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3.1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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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외식보다는 '집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뚜기는 18일 "멘보샤, 칠리새우, 새우감바스, 피쉬앤칩스, 브리또 등 세계요리 간편식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며 "외식도 힘들고 여행도 못 가는 요즘 스페인, 영국, 멕시코 등 세계 각국 대표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간편식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오뚜기 세계요리 간편식은 ‘오즈키친 멘보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 등 총 5종으로, 2020년 60여억 원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안주 제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오뚜기는 "오감포차 새우감바스는 이국적인 맛의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 요리로 다양한 주류와 어울려 쉽게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안주메뉴다.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곁들여 근사한 한끼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오즈키친 피쉬앤칩스’,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맥주 안주"라며 "아이들 간식으로 활용 가능하며, 타르타르소스나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덧붙였다.

오뚜기 세계요리 간편식 주력상품으로는 이밖에도 ‘리얼 멕시칸 브리또’ 3종, ‘오즈키친 멘보샤’, ‘오즈키친 칠리새우' 등이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꾸준히 선보인 세계요리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외식도 여행도 힘든 요즘 집에서 간편하게 세계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랜선 테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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