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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야심작, 용인 맛집 '고기리막국수'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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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야심작, 용인 맛집 '고기리막국수'와 콜라보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3.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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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오뚜기가 경기도 용인시의 유명 맛집 고기리막국수와 손을 잡았다. 

이강훈 대표이사가 이끄는 오뚜기는 22일 "고기리막국수의 들기름막국수를 제품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용인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고기리막국수의 인기 메뉴 들기름막국수는 직접 뽑은 메밀면을 들기름과 간장소스에 비벼 깨와 김을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는 손님들로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늘 긴 줄을 서야 해 입소문이 났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측은 "고기리막국수는 먼 곳까지 찾아와준 손님들에게 음식을 통하여 진심을 전하고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막국수를 만들고 있다"며 "음식에 대한 진실된 마음으로 식품을 통해 인류 식생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우리의 철학과 닮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뚜기는 보다 좋은 품질의 식품을 통해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수많은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당면, 국수, 참기름, 들기름 등 전통식품 브랜드인 ‘옛날’ 브랜드의 확립을 통하여 한국 전통식품의 명맥을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뚜기와 고기리막국수는 막국수를 언제든지 구매하기 쉽고, 어디서든지 보관하기 쉽고, 누구나 조리하기에 쉬운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머리를 맞댔고 그 결과 제품을 출시하기 이르렀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최근 국제식음료품평회(ITQI)에서 2스타 등급을 받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인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을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가 난다"며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옛날 볶음참깨’로 더욱 고소한 막국수의 맛을 구현해냈다. 국산 김가루와 특급 품질의 간장, 양념의 조화를 최고로 이끌어내는 높은 품질의 메밀면까지 함께 구성된 제품으로 라면처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음식으로 진심을 전하는 고기리막국수와 협업했다"며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내 배민쇼핑라이브, 카카오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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