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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CSR, '세계 물의 날' 기념 식수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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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CSR, '세계 물의 날' 기념 식수 기금 전달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3.22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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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랜드그룹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아프리카 우간다에 우물을 지원하는 식수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랜드그룹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랜드사옥에서 정재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 백강수 사단법인 팀앤팀 이사장, 김종각 이랜드리테일 하이퍼CU CD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서 이랜드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1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 기금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서 출시한 생수 ‘오프라이스 원보틀 에디션’ 50만 병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이랜드그룹의 직원 모금, 전국 어린이집 아동, 이랜드 재단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조성됐다.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자신의 SNS에 손으로 물방울 모양을 만들어 해시태그 '#물방울채움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게시물당 1000원을 이랜드재단이 기부하는 릴레이 챌린지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아동복지연합회, 올리브스튜디오와 협약 체결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 아이들이 손 씻기 실천과 직접 기부에도 동참하였다.

이랜드재단은 "올해 전달된 기금은 팀앤팀을 통해 아프리카 우간다 북구 아루아(Arua), 마디-오콜로 주의 식수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태양광 식수 공급 시설 건축, 우물 개발, 펌프 수리를 통해 총 44개 마을 주민 3만3172명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재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는 “위생의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을 위해 이랜드 임직원, 이랜드 고객, 어린아이들부터 전 세대가 생명을 살리는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백강수 팀앤팀 이사는 “이랜드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손을 씻으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한 식수위생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 킴스클럽 오프라이스 원보틀 캠페인 사회 공헌은 올해 3년 차로 현재까지 167만 명의 고객이 동참하였고, 누적 3억3000만 원을 전달,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 총 99개를 지원하며 약 8만 명에게 안전한 식수 이용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랜드재단은 앞으로도 이랜드 임직원, 이랜드 사업부, 고객과 함께 전 세대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CSR)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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