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7:22 (수)
하이트진로, 프랑스 160년 전통 샴페인 출시
상태바
하이트진로, 프랑스 160년 전통 샴페인 출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3.22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여왕을 기리려 제작된 샴페인이 국내에 상륙한다. 

김인규 대표의 하이트진로는 22일 "프랑스 랭스 160년 전통의 샴페인 '마리 스튜아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리 스튜아트는 스코틀랜드의 여왕 마리 스튜아트(1542-1587)에서 따왔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르네상스 핵심 인물인 그를 향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든 샴페인이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마리 스튜아트 3종은 그의 이름에 걸맞게 우아하고 신선하며 풍미가 다양하다"며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브뤼(Marie Stuart Cuvee de la Reine Brut)’는 패션 푸르츠 등 달콤한 과일향과 미네럴의 균형감이 뛰어나다. 품종은 최상급 피노 뮈니에 50%, 피노누아 40%, 샤르도네 10%이며, 라이트하면서 드라이해 식전주로 즐기기 좋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프리미에 크뤼 브뤼(Marie Stuart Cuvee de la Reine Premier Cru Brut)’는 4개의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렌딩했다. 반짝이는 연한 금빛의 거품과 자두, 복숭아, 버터향 등 정교하면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품종은 피노누아 60%, 피노 뮈니에 25%, 샤르도네15%로 드라이 타입이며, 랍스터 등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

‘마리 스튜아트 빠숑 헨느 브뤼(Marie Stuart Passion d’une Reine Brut)’는 오렌지 꽃과 바닐라 향 등 우아하고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한 피노 뮈니에 50%, 피노누아 20%, 샤르도네 30%를 최상의 비율로 블렌딩해 만든 프리미엄 샴페인이다. 생선요리뿐만 아니라 고급 육류와도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와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샴페인을 맛 볼수 있게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마리 스튜아트를 출시했다”며 “우아한 샴페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