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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9가지 이색 토마토를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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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9가지 이색 토마토를 한 자리에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3.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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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품 역시 다양한 품종 및 이색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양한 색감과 맛을 가진 토마토는 매출이 2019년 6.4%, 2020년 14.5%, 2021년(-3/22) 24.5%로 지속 신장하고 있으며, 전체 과일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9년 7.3%, 2020년 8.1%, 2021년(-3/22) 9.4%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토마토’를 특화존 운영 제품으로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19가지의 다양한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19가지 품목의 토마토 모두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 산도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는 '토마토 페스티벌'을 통해 19가지 품목의 토마토 중 고객들이 손 쉽게 원하는 종류의 토마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겉면에 스티커로 맛과 식감 등을 고지한다. 과일 선택의 4가지 중요 요소인 당도와 산도, 식감, 과즙 정도를 총 3단계로 나누어 고객이 원하는 당도와 식감에 맞춰 토마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으로 단 3개월만 맛 볼 수 있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 꼭지가 없어 간편한 고당도 신품종인 ‘스위텔 토마토’, 알록달록한 색깔이 특징인 ‘장성 유기중 농부의 칵테일 토마토’를 행사가에 판매한다.

신한솔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색감과 품종이 다양한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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