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부영그룹이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에 세운 수련원이 호평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26일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2020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전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289개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 대상 2년 주기로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에서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관리,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총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부영 측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전기, 건축, 소방 등 각 분야별로 실시 된 종합 안전위생 점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등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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