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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전자랜드 모트리, 덩크슛 쾅쾅쾅!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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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전자랜드 모트리, 덩크슛 쾅쾅쾅! 그러나...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1.03.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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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조나단 모트리(26·인천 전자랜드)가 한 경기에서 덩크슛 3번을 작렬했다. 

모트리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KBL) 홈경기에 선발 출전, 팀 내 최다 23점을 올렸다. 

 

 

전날 서울 SK전에서 23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던 모트리. 이틀 연속 홈경기에 앞서 수비, 러닝, 자유투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하부 G리그에서 3시즌 연속 20+득점을 기록, KBL에 입성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날도 2점슛 11개 중 7개를 성공시킬 정도로 빼어난 기량을 뽐냈다. 

 

압권은 덩크슛이었다. 속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림이 부서져라 쾅! 쾅! 쾅!

 

기분이 좋은지 밝은 미소를 지었다. 

 

KBL 득점 1위 숀 롱과의 매치업은 흥미로웠다. 개인기량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톱 외인들 간의 기싸움이 팽팽했다. 공수에서 끊임없이 부딪힌 모트리와 롱. 

 

순항하던 모트리는 4쿼터 들어 막혔다. 롱이 강하게 밀어 붙이자 실책을 반복했고, 개인 시즌 최다인 턴오버 7개를 저지르며 교체아웃됐다. 통역에게 분함을 호소하는 데서 모트리가 흥분한 걸 알 수 있다. 

전자랜드는 결국 현대모비스에 73-90으로 대패했다. 모트리의 2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는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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