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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크로스컷 블렌더, 3월 판매량 전월 대비 20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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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크로스컷 블렌더, 3월 판매량 전월 대비 200% '껑충'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4.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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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의 ‘크로스컷 블렌더’가 성수기인 봄, 여름을 앞두고 판매량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구본학 대표이사가 이끄는 쿠쿠전자는 "크로스컷 블렌더는 지난해 12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7% 증가하는 등 블렌더 비성수기인 겨울 시즌에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평균 판매율이 74%씩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크로스컷 블렌더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자 롯데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처에서의 제품 수급 주문이 이어져 이를 통한 크로스컷 블렌더의 3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0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쿠쿠전자 제공]
[사진=쿠쿠전자 제공]

 

쿠쿠는 크로스컷 블렌더를 각 유통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작 전 블렌더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는 쿠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이 탑재돼 상·하 2겹으로 이뤄진 6중 칼날이 위·아래 양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하며 30초 만에 통과일과 채소는 물론 단단한 얼음과 각종 곡식 등을 빠르게 분쇄한다.

쿠쿠만의 신개념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은 블렌딩 시 원심력에 수직 운동까지 더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하게 재료를 분쇄한다. 정방향으로 회전하는 상부의 칼날이 대류를 일으켜 재료를 1차로 분쇄하고,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하부의 칼날로 수직 대류를 형성해 집중적으로 재료를 분쇄한다. 쿠쿠는 "블렌딩 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층 분리 현상, 거품 발생과 갈변 현상을 줄이고 재료의 영양소와 맛, 색도 보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인리스로 만든 6중 칼날은 부식에 강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용기에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젖병에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Tritan)을 적용해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없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는 제품이 출시된 겨울부터 지금까지 판매량이 지속해 상승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한 유통처의 제품 수급도 늘어나 3월 판매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본격적인 블렌더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크로스컷 블렌더 판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내 원활히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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