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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입장권, 다음달 1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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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입장권, 다음달 1일부터 판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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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그라시아스' 주제…데니스 텐·셰린 본 등 출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마지막 아이스쇼 입장권이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7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입장권을 다음달 1일 오후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사흘동안 열리는 '‘피겨여왕'의 마지막 무대를 보기 위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B석 3만3000원, A석 5만5000원, S석 12만1000원, R석 17만6000원, SR석 24만2000원, 키스앤크라이존은 33만원이다. 키스앤크라이 티켓 구입자는 전용 라운지에서 음식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아이스쇼 전날 예정된 팬미팅 행사에서 선수들과 직접 대화하는 기회도 갖는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KB카드로 결제하면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인어로 ‘안녕, 고마워’를 의미하는 ‘아디오스, 그라시아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김연아 외에도 데니스 텐(카자흐스탄), 셰린 본(캐나다),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 타티아나 볼로소자르-막심 트란코프(러시아) 등의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이 출연한다.

또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김해진(17·과천고)과 박소연(17·신목고),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남자 피겨 유망주 김진서(18·갑천고)도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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