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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광고모델 이경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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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광고모델 이경규 발탁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4.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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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동아제약이 개그맨 이경규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최호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동아제약은 20일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모델로 이경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신규 광고는 위 운동이 잘돼야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경규는 "이렇게~ 이렇게~ 더부룩한 속, 답답한 속이 쑤욱~ 내려가지요!"라고 외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이 적으며, 빠르게 소화불량을 해결한다"며 "특히 회향 성분이 함유되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경규(가운데). [사진=동아제약 제공]

 

그러면서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 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 불량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는 게 동아제약 측의 설명. 관계자는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드신 분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이 있다"고 전했다. 

최정웅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화가 잘 되려면 위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며 "소화가 안 될 때 고민하지 말고 베나치오로 빠르고 속 편하게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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