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가 킴스클럽 자체 브랜드(PB상품) 오프라이스(O’price)와 손잡고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BBQ는 22일 "기존에 홈쇼핑을 통해 ‘통살 닭다리구이’ 등 BBQ 자체 HMR 제품 완판행렬을 이어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온 바 있다"며 "이번에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PB상품 오프라이스와 협업해 HMR 신제품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HMR시장은 2010년부터 연평균 16.1%씩 성장해 2022년까지 그 규모가 5조 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BBQ는 1-2인 가구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집밥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HMR 시장에 도전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오프라이스(O’price) 제품 2종은 ‘프라이드치킨’과 ‘통다리그릴바베큐’다.

BBQ는 "프라이드치킨은 바삭한 껍질에 촉촉하고 쫄깃한 닭다리 살 조합이 특징이다. 풍미 가득한 샐러리, 바질과 구운 양파, 고소한 땅콩으로 감칠맛을 내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집에서 신선한 바삭바삭함을 즐기기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통다리그릴바베큐는 쫄깃한 닭다리에 저크소스와 넛맥, 계피 외 향신료 10여 종이 들어간 특제 시즈닝을 듬뿍 넣었다. 육즙이 가득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BBQ 관계자는 “HMR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킴스클럽으로 유통채널을 확장,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전국 38개 킴스클럽 지점 및 온라인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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