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가 전속모델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군장병 노고에 감사하고 위로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하는 ‘치킨릴레이’ 활동에 나선다.
최근 BBQ 전속모델로 발탁된 브레이브걸스는 22일 국방FM 라디오 방송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에 출연, 위문공연 시 BBQ 치킨을 지원하는 군부대 치킨릴레이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문 공연이 아닌, 국방FM을 통한 비대면 위문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브레이브걸스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청취자 사연을 낭독하며 군장병들 기운을 북돋았다.
BBQ는 24일부터 경기도 연천 지역 군부대 2곳을 시작으로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치킨세트 40인분을 전달하는 군부대 치킨릴레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BBQ는 지난해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들에게 1000인분이 넘는 치킨을 기증하는 등 군장병 노고에 보답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군부대 지원 활동을 창사 이래 꾸준히 이어왔다. 또 지난 2015년부터는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나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군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명 ‘군통령’으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군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치킨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외박 및 면회 통제 등으로 지친 군장병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BBQ치킨으로 잠시나마 즐거움과 활력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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