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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직장생활에 빗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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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직장생활에 빗대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4.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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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김선희 대표가 이끄는 매일유업의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신규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매일유업은 23일 "온에어를 시작한 신규 CF는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특징인 ‘최고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내용"이라며 "‘최고편’과 ‘싱글편’ 두 편의 광고는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진짜 최고, 진짜 싱글은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최고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소개했다. 

최고편은 팀장의 썰렁한 농담에도 최고라고 추켜세우는 상황을, 싱글편은 너도 나도 골프 싱글임을 자랑하며 허세를 부리는 상황을 담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만의 ‘최고등급 싱글오리진'이라는 장점을 고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사진=매일유업 제공]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매일유업이 지난 1일 출시한 475㎖ 대용량 PET 커피다. 아메리카노와 라떼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각각 과테말라 안티구아산 최고 등급 SHB 원두와 브라질 세하도 NY2 원두를 사용했다. 최고 등급 원두를 블렌딩하지 않고 싱글오리진으로 담아 산지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싱글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에서 재배한 원두를 일컫는 말로 타 산지 원두와 블렌딩하지 않아 원산지에 따른 고유한 맛과 향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은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출시를 기념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룰을 지켜 맛있는 커피’라는 바리스타룰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매일유업은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한 뒤 성공적으로 바리스타룰스를 론칭했고, 이후 바리스타룰스는 국내 1위 컵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리스타룰스는 엄선된 최고 등급 원두 사용, 원두별 맞춤 설계한 로스팅과 추출방식 사용, 원두별 최적 레시피 설계라는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한다. 매일유업은 ‘룰을 지켜 좋은 커피를 만든다’는 원칙 하에 원두 선별부터 그라인딩, 추출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바리스타룰스는 250㎖ 컵커피 5종과 325㎖ 컵커피 6종, 1L 테트라팩 2종과 330㎖ 테트라팩 1종까지 총 16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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