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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8등신 미모+가창력 女트로트 신예 권민정 본격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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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8등신 미모+가창력 女트로트 신예 권민정 본격활동 시작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1.04.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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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트로트 신예 권민정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권민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4월 신청 곡’ 특집에 출연해 김태희 원곡의 ‘소양강처녀’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깔끔히 소화해내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는 SBS MTV의 대표 트로트차트쇼인 ‘더 트롯쇼’에 출연해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더 트롯쇼'에서는 가요무대와는 다른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권민정은 현재 지난해 전속 계약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신곡을 통해 더 많은 팬을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젊은 여성 트로트 가수의 산실로 떠오른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소속된 가수들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가진 개성 있는 트로트 가수를 만들 것”이라며 권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민정은 2012년에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트로트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5년 솔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고  같은해 MBC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올해 참가한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김범룡 등 선배들에게 극찬을 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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