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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더위 잡고 스타일 살리는 '다양한 소재' 패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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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더위 잡고 스타일 살리는 '다양한 소재' 패션 제안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4.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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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계속되는 한낮 더위로 옷차림이 점점 얇고 가벼워지면서 패션업계가 올 여름 활동성을 높이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BYC는 29일 아웃웨어 스타일의 기능성 쿨웨어, 통기성 좋은 리넨 제품, 소재 변형이 적은 워셔블 니트 등 스타일 살리는 다양한 소재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BYC는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의 2021년형 보디드라이를 선보였다. BYC 보디드라이는 특수 냉감 소재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오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쿨웨어다.

 

[사진=BYC 제공]
[사진=BYC 제공]

 

BYC는 "2021년형 보디드라이는 더욱 가볍고 통기성 있는 소재로 업그레이드하고, 운동과 레저는 물론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아웃웨어 스타일의 제품들로 구성했다"면서 "특히, 일상복과 매치할 수 있는 와이드한 루즈핏 남녀 캐주얼 아이템, 부드러운 착용감과 청량감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무봉제 심리스 유형의 냉감 퓨징 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BYC 2021년형 보디드라이는 아이스 패션티, 쿨매쉬티, 쇼츠, 조거팬츠 등 애슬레저 유형을 더욱 확대했으며, 데일리 패션으로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데일리 오버핏 티와 슬랙스, 룸원피스 그리고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핏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냉감퓨징런닝과 케미솔 등이 추가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편안하고 릴렉스한 무드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리넨(마)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긴팔 셔츠는 물론 반팔 기본형·헨리넥·풀오버 등 리넨 상품을 중심으로, 데님·치노·밴딩 팬츠 조합의 캐주얼 착장 뿐 아니라 슬랙스, 셋업 팬츠와의 조합으로 TPO를 고려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리파인드 캐주얼 프로젝트엠(PROJECT M)은 21SS 시즌, 31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워셔블 니트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배우 최우식과 함께한 여름 화보에서도 선보인 워셔블 니트는 원사의 꼬임이 견고하고, 촘촘한 짜임으로 소재의 변형을 최소화 하였으며 레이온 혼방으로 피부에 닿을 때 느낄 수 있는 좋은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점점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 소재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편안한 활동을 돕는 시원한 소재 제품을 활용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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