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21:53 (목)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수준평가 안전의식 'A'
상태바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수준평가 안전의식 'A'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5.0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안전활동에 심혈을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실시된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19년에 이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경영 체계 확립을 목표로 안전활동 수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목적으로 2019년 시작됐다. 올해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180개소대상 4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했다. 

한국마사회 측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에 걸쳐 서울, 부산, 제주 등 3개 사업장에서 현장 작동성(작동성, 건설발주현장) 평가와 본평가를 받았다"며 "안전보건 경영체계 전반과 안전보건경영 투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과 안전 사망사고 감소 성과 등 평가 항목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안전활동 수준평가 수검 현장.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적사항이나 보완점 등을 개선하고 대내외 전문가의 객관적 진단 및 주기별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안전 경영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나날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장 및 발주공사 안전활동 분야에 대한 안전문화 BP 발굴 및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CAP-4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국내 규격 조기 전환심사 통과, 동시에 국제 규격인 ISO-45001 조기 전환 인증 연내 달성 등 높은 안전의식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