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0:35 (수)
한국마사회 CSR, 현정화 김재범 앞장서 헌혈
상태바
한국마사회 CSR, 현정화 김재범 앞장서 헌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05.21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정화, 김재범이 온기를 나눴다. 

김우남 회장이 이끄는 한국마사회는 "마사회 스포츠단이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 행사에 참가했다"고 21일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요는 증가한 반면 헌혈인구는 감소, 적정 수준 혈액 유지가 어려운 가운데 현정화 탁구단 감독, 김재범 유도단 코치를 비롯한 3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의 지원 속에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마사회는 헌혈증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임직원과 경주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5차례 헌혈행사를 실시하는 등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실천해왔다. 

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체 봉사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마사회는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추구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범위에서 농촌 일손돕기 등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