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공영쇼핑이 26일 국내산 수산물 전용 판매방송 ‘어랍쇼’에서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TV생방송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특집전’을 진행한다.

‘어랍쇼(魚Love쇼)’는 우리 수산물을 애용하자는 취지의 최장수 고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한다.

공영방송은 "26일 진행되는 이번 '바다의 날' 특집전에서 △수협법성포굴비(오전 11시 30분, 이하 방송 시작시간) △수협손질오징어(오후 5시 40분) △법성포참맛굴비(오후 9시 45분) 등 인기 수산물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 굴비는 지난 해 약 150억 원 가량 판매 실적을 올린바 있는 품목으로 50미 구성을 판매한다.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손질하여 위생 포장한 오징어는 기존 판매 사이즈 보다 큰 것으로 14마리 구성에 판매한다. 특집전에 맞춰 에드워드권 셰프가 출연, 다양한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특집전은 △꼬마전복 △활멍게 △구룡포 반건조오징어 △풍천 손질민물장어 △제주 은갈치 등 보다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영쇼핑이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 중심으로 선정했다. 방송상품은 ARS 및 모바일 주문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임도석 공영쇼핑 식품2팀 MD는 “공영쇼핑 수산물 전용판매 ‘어랍쇼’ 프로그램은 국내산 최상의 품질로서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특집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입맛 잃기 쉬운 계절에 맛 좋은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 건강 챙기는 기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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