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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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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5.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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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4년 연속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꼽혔다.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쇼핑몰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관계자는 "조선비즈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인 패션 유통 전략의 성과와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하여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마리오아울렛 측은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지난 41년간 패션과 유통 산업에 수많은 ‘최초’를 개척해 온 장본인이다. 그가 41년 전 패션업에 도전할 때도, 21년 전 유통 채널로 뛰어들 때도 선구적인 발상이 지금의 마리오아울렛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1990년대 말 구로공단의 방대한 사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아 주변 일대는 폐허나 다름없었지만 홍성열 회장은 이때 역발상으로 시장을 바라봤다. 앞서 여성 패션 브랜드 ‘까르뜨니트’를 해외에 수출할 때 봐 두었던 도심형 아울렛을 국내에서도 선구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이후 경쟁업체들이 주변에 모여들면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 멈춰버린 공장지대에 세워졌던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20~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지하철 1, 7호선의 역세권이자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인 마리오아울렛은 현재 7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했다. 쇼핑 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보강해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본격적인 몰링 공간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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