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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넷마블 '제2의 나라', 관심도 '업' 주가도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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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넷마블 '제2의 나라', 관심도 '업' 주가도 '쭉쭉'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6.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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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이 하반기 신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 출시와 함께 기대 만큼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넷마블은 10일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가 기획·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참여한 RPG(역할수행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 언리얼엔진4 기반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 감성적인 시나리오 컷신 등으로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지난 8일 선 출시한 대만, 홍콩에서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기록한 제2의 나라는 9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6시간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제2의 나라는 2016년 출시해 국내외 모바일 게임시장에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두 번째 빅(BIG) 프로젝트로 국내를 넘어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 주가도 상승했다. 4.33%, 6000원 오른 14만4500원에 마감하며 신작 효과를 누렸다. 이에 힘입어 지난 3월 이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 5종 중 하나를 택해 커스터마이징을 하며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으며 각양각색의 이마젠(일종의 펫), 스페셜 스킬, 무기 등으로 전투 전략을 즐길 수 있다.

제2의 나라에서는 이용자들 간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함께 나라를 만드는 ‘킹덤’, ‘물물교환’, 게임 속 장난감 같은 ‘소셜 오브제’ 등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출시 빌드에는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12개 지역과 ‘왕국 훈련장’, ‘차원의 경계’, ‘이마젠 탐험’ 등 여러 콘셉트의 PVE와 PVP 콘텐츠가 제공된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출시를 기념해 ▲ 왕국 수련서 ▲ 환영! 에스타바니아 ▲ 출석 패스 이벤트 ▲ 주사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왕국 수련서는 제2의 나라 입문에 필요한 콘텐츠를 진행하면 ‘장비 소환 쿠폰‘, ‘이마젠 소환 쿠폰’, ‘코스튬 소환 쿠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환영! 에스타바니아는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7일차 미션까지 완료하면 이마젠 ‘투왕(4성)’을 받는다.

출석 패스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만해도 4성 장비, 각종 성장 재료 등이 지급되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주사위 이벤트를 통해서는 클래스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제2의 나라에 대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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