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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소금淸 우유도넛' 광고, 말돈 소금산+저지 우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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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소금淸 우유도넛' 광고, 말돈 소금산+저지 우유강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6.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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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6월 이달의 도넛 ‘소금淸 우유도넛’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던킨은 11일 "소금淸 우유도넛은 ‘고·단·짠(고소함, 단맛, 짠맛)’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맛의 3박자를 갖춘 6월 신메뉴"라며 "소금淸 우유도넛은 지난 1월 최단기간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한 ‘우유 도넛’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해 탄생했다.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130년 역사 '말돈(Maldon)' 소금과 '저지(Jersy)' 우유를 사용했으며, 달콤한 연유까지 더해 고∙단∙짠 조화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이번 광고는 ‘맛있는 도넛은 3박자!’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이 가진 특성을 영상에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사진=SPC 던킨 제공]
[사진=SPC 던킨 제공]

던킨은 "소금淸 우유도넛 탄생 과정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했다. 말돈 소금이 쌓인 순백의 소금산, 고소한 저지 우유가 흐르는 강과 도넛의 만남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영상미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낭만적인 사운드도 어우러지는데, 3박자 ‘왈츠’를 활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황홀한 맛의 순간들을 우아하게 담아 40초의 미학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던킨은 ‘극씨즐(extreme sizzle, 식욕을 돋우는 매력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듣는 사람 감각을 자극하는 광고)’ 기법을 활용해 우유에 '첨벙' 빠지는 도넛, 도넛 위로 '솔솔' 뿌려지는 소금 등을 부각했다. 이를 위해 첨단 장비인 팬텀 카메라 등을 활용하는 등 수준 높은 영상을 완성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소금淸 우유 도넛의 완벽한 맛 3박자를 몰입감있게 그려내기 위해 광고 콘셉트부터 연출, 기술 등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40초 동안 펼쳐지는 소금淸 우유도넛만의 맛의 향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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