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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총상금 2200만원 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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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총상금 2200만원 대회 참가자 모집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6.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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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이 총상금 2만 달러(2200만 원)가 걸린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송재준 대표의 컴투스는 15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의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Lost Centuria World Showdown, 월드 쇼다운)’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가한 이벤트 대회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향후 본격적인 e스포츠 추진에 앞서 이번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백년전쟁의 플레이 재미는 물론 몰입감 높은 관전의 묘미까지 선보이며 첫 걸음을 내딛는다는 계획이다.

‘월드 쇼다운’ 대회의 참가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전 세계 소환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의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참가 신청자가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다. 오는 8월 8일 개최되는 본선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드 쇼다운 대회는 1등 상금 1만 달러(1100만 원)를 포함해 총 상금 2만 달러(2200만 원) 규모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을 완료한 유저 모두에게도 일반 스킬석 소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은 수많은 덱 전략을 기반으로한 두뇌싸움과 카운터 시스템 등을 통한 피지컬 전투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춰 이미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된 게임”이라며 “이번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게임팬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월드 쇼다운 대회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백년전쟁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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