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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데드첸트 '국내 펑크록 장르 부활을 외치다' 새싱글 ‘I’m a fool’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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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데드첸트 '국내 펑크록 장르 부활을 외치다' 새싱글 ‘I’m a fool’ 발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1.06.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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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인디신 차세대 펑크록 밴드 데드챈트(DEAD CHANT)가 새로운 싱글 ‘I’m a fool’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I’m a fool'은 펑크록 밴드 데드첸트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는 싱글이다. 경쾌한 펑크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보컬 강소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인디신이 팝 장르 중심의 음악들로 가득 채워지는 분위기에서 데드첸트의 싱글앨범은 신선함 마저 주는 느낌이다.

[사진=데드첸트 제공]
[사진=데드첸트 제공]

 

데드첸트는 "‘I’m a fool’은 첫 번째 싱글이었던 ‘Jimmy’s Punk’에서 막연하게 보여준 ‘Jimmy’라는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곡으로 Jimmy’의 뒤엉킨 시간과 삶에 초점을 맞춰 감상하면 한층 더 재미있게 곡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드첸트의 음악이 뮤직비디오와 연계된 작업을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싱글의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신경을 쓰면서 제작했다"라며 "독특한 영상과 스토리를 담아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데드챈트는 지난 2019년 스케이트 펑크록을 갈망하는 네 청년이 모여 결성한 밴드다. 이미 끝나버린 펑크록을 다시금 이 땅에 울려 퍼지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팀명에 담았다. 이들이 과연 거의 멸종단계에 이른 국내 펑크록 장르를 살려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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