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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X롯데면세점, '명품 빅세일' 연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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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X롯데면세점, '명품 빅세일' 연장 판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6.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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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재고 명품 연장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장 기간에도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행사 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은 판매 건수가 전년대비 107.5% 증가했다. 행사기간 구매자 수도 전년대비 38.7% 증가했으며, 매출도 23.9% 증가했다"면서 "특히, 지난 해에 판매하지 않았던 시계 상품군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가방 매출도 크게 뛰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최근 2년 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3행시로 표현하는 ‘분노의 삼행시’ 이벤트에도 6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롯데온 앱에서 ‘면세점’, ‘비행기’, ‘캐리어’ 등 제시된 단어에 맞춰 해외여행에 대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올 오블리크 새들 카드지갑’ 및 ‘엘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심규광 롯데온 명품MD(상품기획자)는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100억 원 물량을 준비해 선보인 ‘명품 빅세일’의 인기에 힘입어 면세 재고 명품 연장 판매를 결정했다”며 “연장 판매 기간에도 본행사 기간과 동일하게 인기 명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카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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