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KB국민카드가 베스트셀러 작가와 협업해 여행지별 꿀팁을 전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동철 사장의 KB국민카드는 18일 자유여행 전용 플랫폼 ‘티티비비(TTBB)’를 통해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가 경험한 국내외 주요 여행지 이야기와 여행지별 꿀팁을 에세이 형태로 소개하는 여행 특화 콘텐츠 ‘조은정 작가의 여행스케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해 미국, 독일 등 작가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여행지들을 감성적 시각으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사진과 주요 관광 명소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자유여행 준비 고객들이 여행지에 대한 정보 수집은 물론 소개된 여행 지역도 미리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여행지 소개글 말미에는 뉴욕 지하철 이용시 주의사항,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 등 각 여행지별로 필요하고 유용한 팁도 담고 있다.

현재 티티비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 미국 뉴욕 △ 태국 치앙마이 △ 독일 밤베르크∙뤼데스하임∙바덴바덴 △ 프랑스 지베르니 △ 미국 포틀랜드 △ 춘천 △ 통영 △ 가파도 등 국내외 10개 지역 소개 에세이를 만날 수 있다. 이스라엘, 캐나다, 담양, 여수 등 작가가 주목하고 감명 받았던 국내외 주요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예정돼 있다. 

티티비비는 KB국민카드가 여행 전문 스타트업 ‘트립비토즈’와 손잡고 지난해 선보인 플랫폼이다. 항공, 숙박, 액티비티 등 국내외 자유여행 관련 정보 탐색부터 상품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동영상 기반의 자유여행 전용 서비스다. 

전용 모바일 앱이나 웹 환경에서 △ 국내와 전 세계 항공권 △ 80만 개 이상의 국내외 호텔 △ 액티비티 등 자유 여행 핵심 영역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고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기반의 자유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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